< 점유되는 공간: Scenery Occupied >

전시제목: 김윤아 개인전_점유되는 풍경(Scenery Occupied) 전시기간: 1월 18일 화요일~1월 29일 토요일, 12시~6시 (일, 월 휴무) 2022년 1월 A BUNKER에서 열리는 김윤아의 개인전 <<점유되는 풍경>>에서는 작가가 15년 이상 탐구해오고 있는 관계와 연결에 대한 주제를 다룬 작품을 선보인다. 김윤아 작가는 ‘실’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그것을 계속해서 엮어내는 노동집약적 과정을 통해 타자와의 연결과 수평적 소통 방식에 관해 이야기해왔다. 그런데 이번 전시가 이전과는 다르게 특별한 … Read More

이 한 정 Lee Hanjeong

나의 작업은 차창 밖으로 무수히 지나치는 자연의 풍경에 대한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 과거의 내가 보고 경험한 풍경들이 기억 속에 쌓여 축적되었다가 현재의 내가 가진 감정이 더해져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 생명의 시작이며 나의 존재를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자연의 기운과 생동감을 빌어서 나의 내면의 공간을 형상화하고자 하였다.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땅에 어떠한 건물이나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는 새롭고 낯선 풍경은 나라는 … Read More

이 준 Lee June

방관자(Bystander) ‘Bystander Effect’라는 단어가 생겨난 것은 미국의 한 여성의 살해 사건 후였다. 1964년 뉴욕에 사는 키티는 집 앞에서 살해 당했다. 그녀가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무려 38명에 달했다. 그러나 그녀가 칼에 찔리고 숨이 끊어질 때까지 아무도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구급차를 부르거나 살해범을 저지하려고 하지 않았다. 38명의 목격자들은 한사람이 큰 위험에 처해 목숨이 위태로움에도 불구하고 모두 방관만 하고 있었다. … Read More

이 강 훈 Lee Kanghoon

Composition <Composition> 연작은 관계성을 근간으로 하는 인간의 본질을‘문’이라는 메타포를 통해 풀어낸 작업이다.‘분리’를 전제로 열리고 닫히는 ‘문’의 근원적 모순은 인간을 닮아있다. 분리를 통한 소통. 다름을 전제한 이해. 그것은 인간이 존재하는 방식에 대한 역설이지만, 동시에 관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연작에서 작가는 일상속에서 발견되는‘문’의 이미지를 화소(pixel), 즉 시각언어의 단위로서 활용한다. 작업 안에서 나타나는 ‘문’들의 반복과 배열로 인한 공간의 상대적 구획과 병합은 ‘나’와 ‘너’의 관계를 … Read More

윤 희 태 Yoon Heuitae

제 작품들은 유머와 풍자, 농담과 고백, 불쾌감과 무지를 통해 예술 창작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 작업에 큰 주재는 ‘나의 동시대를 어떻게 진중하며 재치 있게 표현하는가’입니다. 최근 저의 작품 속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저를 대신하는 도시 소년들을 통해 지난 시절 제가 하지 못했던 행위, 행동 또는 작업들을 현재 저의 생각과 모습 등을 반영하여 캔버스에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과정속에서 … Read More

김 산 Kim san

제주의 풍경은 단순히 아닌 역사와 문화, 인간의 삶이 녹아있는 사회적 풍경이다. 보이는 아름다움이 시·공간적으로 볼 때 화산섬 제주는 본토와는 다른 풍토적인 특수한 공간적 삶의 공동체와 사회문화, 그리고 보이지는 않지만, 고난의 역사가 있다. 지금도 제주 사람들의 생활과 그 주변에는 갖가지 시간의 흔적들이 남아있는데 원시 자연과 로컬리티 경관이 그것이다. 전방위적으로 열린 바다 복판에 타원형의 섬은 예술의 본원적인 물음을 탐구할 수 있는 더없이 … Read More

서울 아트 쇼

작가 이름을 클릭하면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김 산 Kim san 윤 희 태 Yoon Heuitae 이 강 훈 Lee Kanghoon 이 준 Lee June 이 한 정 Lee Hanjeong

< 오후 4시_어느 날의 수수께끼 >

오후 4시_어느 날의 수수께끼 4:00 PM_The Enigma of a Day 김혜숙_민경_손정은_정희정 展2021.12.01 ▶ 2021.12.12 | 12:00 – 19:00 | 월요일 휴관 기획손정은 참여작가김혜숙_민경_손정은_정희정 주최 A BUNKER A BUNKER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70 (서교동 465-7번지) Tel. 010-8782-0122 http://www.a-bunker.com “…모든 것이 탐색하는 듯한 신비로운 눈으로 나를 응시했다. 그 때 나는 그 장소의 모퉁이와 기둥마다, 그리고 창문마다 모두 영혼이 깃들어 있음을 알아챘다. 아울러 … Read More

< 흔적을-잇다 >

예술작품이 지닌 매력은 매우 다양하다. 자유로운 주제와 다양한 표현으로 작가는 작품의 의도를 담아낸다. ‘흔적을 –잇다’ 전에서는 3인의 작가가 독특한 수공적인 기법으로 풍경의 일부를 담아 낸 작품들을 보여준다.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된 풍경 속의 일부인 자연과 공간은 각각의 이야기를 엮고 이어나가며 함께 어울려진다. 즉, 잇고 반복하는 작가의 서로 다른 작업과정으로 시공간의 흔적을 담는 것이다. 김경희 작가는 재개발과 신도시로 잊혀 질 달동네, 개발 … Read More

김태형 < 집착 혹은 애착 >

◀집착 또는 애착▶ 지난시간의 흔적이 새겨진 변색된 장난감, 어린이집에서 자랑스럽게 들고 온 종이 공작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적어온 삐뚤삐뚤한 익숙지 않은 맞춤법의 편지들, 작년 한 해 열심히 인터넷을 보고 접은 종이 팽이, 도무지 원래 형태가 상상조차 안 되는 크레이 조형물, 엄마와 함께한 꼬낏꼬낏 지하철 여행 티켓 같은 막상 현실의 삶에 그다지 유용하지도 실용적이지도 않은 물건들. 더불어 대학 자취 시절부터 지금까지 … Read More